산업 산업일반

삼성重 4686억 규모 컨테이너선 2척 수주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1 11:57

수정 2026.02.11 11:57

삼성중공업의 세이버윈드캡이 설치된 컨테이너운반선. 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의 세이버윈드캡이 설치된 컨테이너운반선. 삼성중공업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총 4686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선박은 2028년 5월까지 차례대로 인도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7척, 12억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불의 9%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척 등 총 7척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컨테이너운반선은 노후선 비중이 큰 8000~1만3000TEU급 선박을 중심으로 교체 수요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익성 중심의 수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