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회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양국의 외교·산업 당국이 함께 참여하는 최초의 회의"라면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변화하는 국제환경 하에서 양국이 유기적·통합적 관점에서 외교·경제·산업 사안들을 다루었다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참석 장관들은 글로벌 지경학적 환경 변화와 자국 우선주의가 확산되는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양국간 경제안보, 인공지능(AI)·사이버·신흥기술, 반도체 산업, 핵심원자재 등 분야에서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논의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앞으로도 글로벌 경제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양국간 전략적 공조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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