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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보훈요양원 100병상 추가 증축, 내년 하반기 완공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1 13:39

수정 2026.02.11 13:5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내일 증축 공사 기공식

수원 보훈요양원 증축 공사 조감도. 국가보훈부 제공
수원 보훈요양원 증축 공사 조감도. 국가보훈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가 수원 보훈요양원을 현재보다 100병상을 추가할 계획으로 증축 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11일 보훈부에 따르면 12일 오후 기공식을 열고 현 보훈요양원 옆에 요양실과 물리치료실, 심리안정치료실, 재활치료실 등을 포함해 100병상을 추가할 계획이며, 내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보훈의료·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보훈요양원은 현재 222병상을 운영 중이며, 이번 증축 공사는 복권기금 26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847㎡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추진된다.

현재 수도권 보훈요양원의 입소 대기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특히 증축되는 100병상 중 48병상은 치매전담실로 구성되어 고령의 치매 환자들을 위한 전문 케어가 강화된다. 이번 증축 공사가 완료되면 수도권 지역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대기 수요가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지역주민이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시설 입소)을 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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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