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수도권 주택 공급 부족 우려가 맞물리며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자녀의 안전한 통학 환경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학세권’ 단지가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학령기 자녀를 둔 30~40대 세대를 중심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입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교육 여건이 우수한 신규 분양 단지를 향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이른바 ‘공급 절벽’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자금 여력에 맞춘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학세권 단지는 경기 변동과 관계없이 탄탄한 대기 수요를 형성하며 시세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은 초등학교와 인접한 입지적 장점이 부각되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2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일원에 공급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이러한 학세권의 강점을 고루 갖춘 단지로 평가받는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삼산초와 삼산중, 부일중이 위치해 있으며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 지역 내 명문 학군이 반경 1km 내에 밀집해 있다. 또한 다양한 교육 시설이 형성된 삼산동과 상동 학원가 접근성도 우수해 교육 특화 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인근 삼산4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주변 지역 개발 호재가 가시화되면서 향후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교통 및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서울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 접근성도 뛰어나며, 향후 GTX-B 노선 예정과 GTX-D·E 노선 계획, 대장홍대선 등 다수의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광역 교통망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 유통 시설과 굴포천, 삼산체육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조성돼 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조합원 취소분 41세대에 대한 청약이 진행 중이며, 금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0일이며 정당 계약은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급분은 74·84㎡ 타입 25세대를 포함하며, 계약금 1000만원 납부 시 입주 예정일인 2028년 4월까지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없어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문턱을 낮췄다.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 센터, 스크린 골프장,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특화 시스템이 적용돼 주거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강력한 대출 규제 속에서도 교육 여건이 우수한 단지는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합리적인 계약 조건과 우수한 입지적 장점이 맞물려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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