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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시아 코리아, 압타밀 ‘고객 안심 프로그램’ 실시... 자발적 예방 조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1 14:47

수정 2026.02.11 14:47

뉴트리시아 코리아는 현재까지 해당 제품과 관련한 이상 사례가 보고된 바 없으나, 유럽식품안전청의 변경된 가이드라인을 충족하고 부모들의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객 안심 프로그램은 해외 직구 제품과 일부 국내 공식 수입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소비자 편의를 위해 공식 자사몰 내에 전용 페이지를 신설해 신속한 후속 조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뉴트리시아 측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제기된 독일 내 안내 대상과 한국 안내 리스트의 차이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제조번호가 같고 유통기한이 동일한 제품이라 하더라도 공장 생산 및 출고 시점에 따라 세부적인 로트번호(Lot)는 다르게 부여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국내로 유입된 직구 제품은 독일 내 대상 제품과 로트번호가 다른 별개의 제품군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뉴트리시아 코리아는 소비자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 유통 관리 이력을 바탕으로 작성된 ‘뉴트리시아 공식 안내문’을 통해 공지된 대상 제품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부 국내 공식 유통 제품이 이번 교환 및 환불 대상에 포함된 것 역시 글로벌 차원에서 강화된 안전 기준을 한국 시장에도 예외 없이 적용하기 위한 철저한 예방적 조치의 일환이다.

최근 유럽에서는 영유아 조제분유 내 세레울라이드 독소의 허용 수치에 대한 기준이 엄격해지는 추세다. 세레울라이드는 열에 강한 특성을 지닌 독소로, 유럽식품안전청은 지난 1월과 2월에 걸쳐 관련 안전 기준을 새롭게 공표한 바 있다.
뉴트리시아는 이러한 국제적 규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영유아 영양 전문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고객 안심 프로그램과 관련된 대상 제품 리스트 및 상세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뉴트리시아 공식 자사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트리시아 코리아 관계자는 "과학적인 수치 이전에 부모님들이 느끼는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 관리와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