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뉴트리시아 측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제기된 독일 내 안내 대상과 한국 안내 리스트의 차이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제조번호가 같고 유통기한이 동일한 제품이라 하더라도 공장 생산 및 출고 시점에 따라 세부적인 로트번호(Lot)는 다르게 부여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국내로 유입된 직구 제품은 독일 내 대상 제품과 로트번호가 다른 별개의 제품군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뉴트리시아 코리아는 소비자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 유통 관리 이력을 바탕으로 작성된 ‘뉴트리시아 공식 안내문’을 통해 공지된 대상 제품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부 국내 공식 유통 제품이 이번 교환 및 환불 대상에 포함된 것 역시 글로벌 차원에서 강화된 안전 기준을 한국 시장에도 예외 없이 적용하기 위한 철저한 예방적 조치의 일환이다.
최근 유럽에서는 영유아 조제분유 내 세레울라이드 독소의 허용 수치에 대한 기준이 엄격해지는 추세다. 세레울라이드는 열에 강한 특성을 지닌 독소로, 유럽식품안전청은 지난 1월과 2월에 걸쳐 관련 안전 기준을 새롭게 공표한 바 있다. 뉴트리시아는 이러한 국제적 규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영유아 영양 전문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고객 안심 프로그램과 관련된 대상 제품 리스트 및 상세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뉴트리시아 공식 자사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트리시아 코리아 관계자는 "과학적인 수치 이전에 부모님들이 느끼는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 관리와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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