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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익산시장 출마 선언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1 14:44

수정 2026.02.11 14:43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11일 익산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11일 익산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전북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전 청장은 11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의 새로운 내일을 설계하라는 시민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 다시 한 번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와 전략적 동행을 통해 익산을 변화의 중심으로 세우겠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해 피지컬 AI와 새만금 RE100의 결실을 익산의 미래 동력으로 확실히 가져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기 선거를 위한 무리한 개발이나 편향된 정책을 지양하고 관리하는 시장이 아니라 구조를 혁신하는 시장, 시민 삶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임기 내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라며 "위대한 회복 도시, 익산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시민 1인당 100만원 민생지원금 지급 △100만평 규모 미래 AI·로봇·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및 3만개의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만경강 '생활형 명품 수변공원' 조성 △70세 이상 노인에게 시내버스 무상쿠폰 지급 △익산형 통합 안전 컨트롤타워 구축 재난과 범죄로부터 사각지대 없는 도시 조성 등을 공약했다.



한편 조 전 청장은 1987년 경찰에 입문해 익산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 차장, 전북경찰청장을 지냈고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특보를 맡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