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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표 ‘극저신용대출’ 접수 30분 만에 마감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1 18:25

수정 2026.02.11 18:25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도입한 '극저신용대출'을 계승하고 보완한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이 1차 접수 시작 30분 만에 조기 마감됐다. 이 사업은 19세 이상 신용평점 하위 10%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 한도의 소액 대출을 지원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접수 창구인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는 접수 시작 오전 9시 이후 30분 만에 총 8984명이 방문했으며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3434명을 기록했다. 도는 상반기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총 55억원 규모의 극저신용대출을 할 계획이다.


도는 대출 규모를 감안해 2200명 선에서 접수를 마감했으며, 이 중 98.7%에 달하는 2172명이 200만원의 대출을 신청했다.

또 상환 기간을 기존 5년에서 최장 10년으로 확대해 상환 부담을 완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극저신용대출이 여전히 많은 도민들에게 버팀목이자 단비로서 꼭 필요한 제도였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결과"라며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이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경기도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