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너무 분하고 열받아"…수입차 전시장 주차장에 '떡볶이 투기'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2 05:50

수정 2026.02.12 15:23

[보배드림 캡처]
[보배드림 캡처]

[파이낸셜뉴스] 한 수입차 전시장 주차장에 음식물을 무단으로 버리고 간 고객의 행태가 온라인상에서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입차 전시장 주차장에 음식물 투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전시장 영업사원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작성자 A 씨는 "경각심을 주고자 제보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게시된 내용에 따르면 한 고객이 차량 상담을 끝낸 뒤 주차장에 먹다 남은 떡볶이를 그대로 방치한 채 현장을 떠났다.

작성자는 "처음에는 누가 흘린 것인지 몰라 이상하게 여겼지만, CCTV를 확인한 결과 해당 고객이 음식물을 내려놓고 자리를 떠나는 장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분하고 열받는다"며 "차라리 버려달라고 말하든지, 몰래 저렇게 놓고 가면 어떡하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우리 직원들이 청소부도 아닌데 너무하다"며 "꼭 공론화해서 망신을 당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로 신고해야 한다", "구청에 신고하면 과태료 대상"이라며 법적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