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제4탱크터미널 및 부대시설
3월 착공해 내년 9월 이후 상업 가동.. 울산시와 MOU
3월 착공해 내년 9월 이후 상업 가동.. 울산시와 MOU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에 뿌리를 둔 에너지 물류 기업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가 울산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12일 울산시와 업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는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에 총 920억 원을 투입, 약 9만 7000㎘ 규모의 탱크 10기와 부대시설을 신설한다.
오는 3월 착공해 내년 9월 준공 후 같은 해 말 상업 가동에 들어간다.
특히 최신 안전·환경 기준을 적극 반영해 터미널 운영 기반을 대폭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가 온산국가산단에서 추진하는 네 번째 투자로 기존 터미널 운영 기반 위에 추가 시설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와 울산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유재형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액체화물 저장시설 제4탱크터미널 신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한편, 지난 1998년 설립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는 울산 울주군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64기의 탱크 시설을 바탕으로 액체 화물 저장 및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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