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1차 회의
[파이낸셜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1차 회의를 주재했다.
구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지난 수년간 누적된 가격상승 여파로 인해 국민들께서 느끼는 물가 수준은 여전히 높다"며 "특히 서민생활과 직결된 먹거리 가격 상승으로 민생부담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 부총리는 "더 심각한 문제는 몇몇 사업자들이 시장 신뢰를 저버리고, 불공정한 담합이나 제도를 악용해 이익을 편취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기후변화, 농축수산물 생산량 감소 등 구조적인 물가 상승 요인도 상존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두터운 신뢰가 시장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물가상승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구조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근원적 물가안정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도 말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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