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일본의 한 음식점에서 신체 접촉을 이유로 시비를 벌이다 상대방을 가위로 찌른 5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 경찰에 검거됐다.
11일 지역 매체 이세신문 보도에 따르면 미에현 욧카이치미나미 경찰서는 오사카시에 사는 한국 국적 무역업자 이모 씨(52·일본명 다나카)를 전날 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씨는 전날 0시40분께 욧카이치시 니시신치 소재 식당에서 가지고 있던 가위로 20대 남성의 머리 부위를 공격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를 입은 남성은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두 사람은 각각 다른 일행과 점포를 찾았으나, 몸이 부딪힌 문제로 언쟁을 벌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본인의 혐의를 시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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