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파주시 인구는 지난 2023년 49만7753명에서 2024년 51만1308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는 52만6005명까지 늘었다. 2년새 2만8000여명 증가한 셈이다.
눈길을 끄는 것인 인구 상당수가 운정신도시에서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 가운데 운정1동 인구는 2023년 4만7598명에서 2025년 5만6970명으로 2년 새 19.7% 증가했다. 지난 2024년 말 운정중앙~서울역을 잇는 GTX-A노선 개통효과가 컸다는 분석이다.
최근에는 아파트 744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등 총 3413가구로 구성된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입주해 주목이다. 단지 안에 국내 처음으로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서면서 생활 인프라도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파주로 이사 오는 분들의 상당수가 인근 고양시"라며 "스타필드 빌리지 개장으로 인근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 및 전세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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