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한병도 “여야 정쟁 멈추고 입법 경쟁하자”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2 10:18

수정 2026.02.12 10:18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에 계류돼 있는 법안 처리를 강조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에 계류돼 있는 법안 처리를 강조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여야 대표 오찬 회동을 두고 “여야 정쟁을 멈추고 초당적 협력과 선의의 경쟁을 결의하는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정부 제출 법안의 국회 통과율은 25.7%에 불과하고 의원 입법률은 13.6%였다”며 “국회에서 민생 법안 처리가 늦어질수록 국민의 삶과 국가 경쟁력이 위협받는다.
국민께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제는 누가 더 국민 삶을 잘 보살피는지 민생 입법 경쟁에 나서야 한다”며 “오늘 회동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협치에 대한 진심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국회의 입법 속도를 두고 “너무 느리다”며 정부 정책 추진에 어려움을 호소한 바 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