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옹진군,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2 13:31

수정 2026.02.12 13:31

인천 옹진군은 설 연휴 14∼18일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옹진군 제공.
인천 옹진군은 설 연휴 14∼18일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옹진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옹진군은 설 연휴 14∼18일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옹진군은 연휴 중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건지소·보건진료소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연휴 응급환자 발생 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지역 내 보건지소 8개소와 보건진료소 11개소에서 응급환자 진료 및 이송을 지원한다. 휴진이 발생할 경우 관할 보건지소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가동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백령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7개소도 연휴에 주민 진료 편의를 지원한다.

옹진군은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도 대비해 119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망을 상시 가동한다.

아울러 주민들이 연휴 기간 중 운영 의료기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120·129·119 콜센터 안내, 옹진군 홈페이지 및 응급의료포털 게시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도 도서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