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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설 연휴 크루즈 입출항 상황반 14일부터 운영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2 15:07

수정 2026.02.12 15:07

부산 제주 인천 항만 22회 크루즈선 입항 예정
입국 수속 10분 내외로 신속 처리 계획
보안검색 선내 완료로 출국 지체 최소화 추진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해양수산부는 설 명절 기간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의 원활한 입출국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설 연휴 크루즈 입출항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간 부산, 제주, 인천 항만에 총 22회 크루즈선이 입항하며 약 4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한한다.

해수부는 신속한 입국 수속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최근 5000명급 크루즈선 입항 사례에서는 관광객 1인이 입국 수속을 마치는 데 10분 내외가 소요됐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이와 같은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출국 시에는 보안 검색 절차를 개선해 지체를 최소화한다.

크루즈 선박 내부에 설치된 보안검색대를 활용해 승객들이 선내에서 보안검색을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상황반은 매일 크루즈 입출항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터미널 혼잡이 발생할 경우 현장 안내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세관·출입국·검역(CIQ) 기관과 핫라인을 통해 신속히 문제를 해결한다.


서정호 해양정책실장은 “설 명절 기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입출국 과정에서 불편함 없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