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주택 트렌드, 삶의 질 직결 '상품성' 비중 확대
12일 희림종합건축사무소·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공동 발간한 '2026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를 보면 향후 주택 선택 시 상품 고려 요인에서 '주택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58%에서 올해 48%로 낮아졌다.
반면 실질 주거 환경을 결정짓는 요소의 중요도는 상승했다. '세대 내부 평면구조 및 시설'은 36%, '세대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 및 마감재'는 33%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3%p씩 상승했다.
이처럼 주택 선택 시 고려 요인이 변화하는 가운데 평면, 인테리어, 녹지∙조경 등을 잘 갖춘 단지들이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이달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 C14블록에서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6층, 3개동, 아파트 총 610가구와 지하 3층~지상 26층, 1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총 240실로 조성된다.
단지는 동탄역 상권부터 롯데백화점(동탄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동탄점), 동탄역 그란비아스타 등 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GTX∙SRT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2028년 GTX-A 삼성역 연장이 이뤄지면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금성백조는 경기도 이천시 중리지구 B3블록에 짓는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를 공급 중이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중리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09가구로 지어진다. 입주는 11월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191번지 일원에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조합원 취소분을 공급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가구 규모다. 단지 외관에 프리미엄 경관조명이 적용되고 철재난간 대신 유리난간을 설치해 실내의 개방감을 높이고 고급스러운 입면을 완성했다. 대지면적의 약 30%를 조경면적으로 확보해 단지 곳곳에 조경시설을 갖췄으며 스크린골프장, 위브라운지, 작은도서관 등 트렌드가 반영된 다양한 커뮤니티도 함께 마련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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