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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수 4300개 돌파
K콘텐츠로 북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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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인 '삼성 TV 플러스'의 전 세계 월간 활성 사용자가 1억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료 구독 중심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별도 가입이나 결제 없이 즉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왔다.
삼성 TV 플러스는 삼성 스마트 TV에 기본 탑재된 FAST 플랫폼으로 TV 전원을 켜면 별도 로그인이나 비용 없이 실시간 콘텐츠가 제공된다.
지난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현재 30개국에서 4300개 채널과 7만6000편 이상의 주문형 비디오(VOD)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화질·음질 향상 기술을 활용한 '올인원 AI 채널'을 운영하는 한편 지상파 뉴스부터 크리에이터 중심 콘텐츠까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독립 미디어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국내 콘텐츠 기업들과 협업해 북미 지역에서 K콘텐츠 제공을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콘서트 및 라이브 중계 콘텐츠도 선보이며 한류 확산에 힘쓰고 있다.
최준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그룹장은 "삼성 TV 플러스는 전 세계 시청자의 일상 속에 자리 잡은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프리미엄 콘텐츠 확대와 채널 다변화를 통해 FAST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셋톱박스 없이도 이용 가능한 접근성과 AI 기반 큐레이션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무기로 글로벌 방송사급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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