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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정책자문위서 새 과제 발굴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2 18:35

수정 2026.02.12 18:35

지난 11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 모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지난 11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 모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1일 경자청 5층 대회의실에서 박성호 청장과 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BJFEZ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정책자문 의제로는 이수태 정책자문 위원장이 항만배후단지 개발 관련을, 동의대 교수 조삼현 부위원장이 BJFEZ 콜드체인 산업 투자유치 전략을 각각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항만 내 제조부지를 확대할 경우 물류비 절감과 원가 경쟁력 강화는 물론, 생산과 수출, 설치까지 전 과정의 일관 연계가 가능해지고 친환경·미래산업 유치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콜드체인 산업 투자유치 전략과 관련해선 부산항과 가덕도신공항을 연계한 트라이포트(Tri-Port)기반을 구축해 BJFEZ를 '동북아 콜드체인 허브'로 육성하자는 내용이 제시됐다.


또 안완기 자문위원은 콜드체인 경쟁은 '냉열 비용'이 좌우하며, LNG 냉열을 누가 경제적으로 활용하느냐가 입지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BJFEZ 자체 전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어 통영 또는 여수·광양 LNG 저장탱크 등과의 연계 가능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