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시설 마련 등 ‘조건부 승인’
후속 행정 절차 등 사업 본격화
후속 행정 절차 등 사업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파주=김경수 기자】 경기 파주시는 캠프에드워즈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마지막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군 협의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캠프에드워즈는 월롱면 소재 미군 반환공여지다. 2022년 4월부터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군과의 협의 절차에 들어갔지만, 여덟 차례나 군이 동의하지 않으면서 불발돼 중단 위기에 놓인 곳이다.
지난 1월 28일 국방부가 마련한 ‘경기북부 반환공여지 개발 정부 지원방안 지방정부 의견 청취 간담회’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군 동의’ 지연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후 관할 부대로부터 캠프에드워즈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동의’ 입장이 전달됐다.
군 협의 절차가 마무리되자 시는 곧바로 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 행정 절차에 돌입했다. 올해 안으로 도시개발 구역 지정 및 개발 계획 수립이 목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접경 지역으로써 오랜 기간 국가 안보를 위해 감내해 온 지역의 희생이 더 이상 발전의 제약이 되어선 안 된다”라며 “캠프에드워즈 사업은 100만 자족도시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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