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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모든 시·군·구서 가동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3 09:28

수정 2026.02.13 09:28

복지부, 재택의료센터 전국 422개소로 확대
거동 불편한 노인들 가정서 치료·요양 가능
보건복지부는 올해 안에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의 422개 의료기관에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강원 원주시 재택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 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는 올해 안에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의 422개 의료기관에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강원 원주시 재택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 보건복지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올해 안에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의 422개 의료기관에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12일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로 90개 의료기관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 총 422개소로 확대된다.

복지부는 올 3월 통합돌봄 본격 시행을 대비해 모든 시·군·구에 재택의료센터를 설치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달 공모에서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되지 않았던 39개 시·군·구가 모두 신청해 선정됐다. 이번에는 의료취약지 내 재택의료센터 확충을 위해 의원급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병원 참여를 허용했는데, 병원 23곳이 새로 지정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주거·영양, 장기요양 등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와도 연계한다.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재택의료센터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