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업 교육 335명, 채권 소각 310억원, 재기지원보증 518억원 공급
교육ㆍ컨설팅 망라 ‘패키지형 지원’으로 소상공인 재기 선순환 생태계
교육ㆍ컨설팅 망라 ‘패키지형 지원’으로 소상공인 재기 선순환 생태계
[파이낸셜뉴스] 부산신용보증재단(구교성 이사장)이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재기ㆍ재창업지원 최우수재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3일 부산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대상으로 △부실채권 소각 실적 △재기 교육·컨설팅 실적 △재창업·재도전 지원 보증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됐다.
부산신보는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재기 지원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
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회수가 불가능한 채권 약 310억원을 과감하게 소각(관리종결) 처리했다.
이는 장기 채무로 고통받던 소상공인들의 채무불이행 낙인을 제거하고, 이들이 다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는 교육·컨설팅 등 ‘소프트웨어형 지원’도 빛났다. 작년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 사업은 수료생 335명을 배출하고 19건의 심층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중기부 사업과의 높은 연계성을 보였다.
또 재단 자체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경영개선 토탈패키지 지원사업 등 재단만의 노하우가 담긴 재기 교육으로 227명의 수료생 배출했다. 특히 493회의 압도적인 컨설팅 실적을 기록하며 현장 밀착형 지원을 실현했다.
재도전의 가장 큰 장벽인 자금 조달 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재단은 재창업 특례보증과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을 통해 총 518억원의 신규 자금을 공급하며, 실패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이 다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마중물 역할을 했다.
구교성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실패를 겪은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재단의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신용보증재단은 ‘한 번의 실패가 끝이 아닌 더 큰 성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재기 지원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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