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자살예방상담 콜센터 방문 점검
복지부는 13일 오전 서울시에 위치한 보건복지상담센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제1콜센터를 방문해 최근 자살위기 상담 수요 증가와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상담 업무의 난이도 증가에도 불구하고 24시간 자리를 지키는 전문 상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국가 자살예방 전화상담 체계는 지난 2005년 보건복지상담센터 내 위기대응상담팀에서 자살예방상담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2018년 자살예방상담 전담팀을 설치했다.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을 별도 운영하다 2024년 1월부터 공공·민간 영역의 자살예방상담전화를 통합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로 개편·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제2콜센터를 개소했다.
이선영 정신건강정책관은 콜센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히면서 "자살률 감소라는 국가적 목표를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으로 긴 연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정책관은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생명의 전화도 방문해 민간기관의 자살예방상담전화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복지부와의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는 호주 시드니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비정부기구(NGO)다. 1976년 9월 국내 최초 자살예방전화상담기관으로 시작해 수많은 자원봉사 상담원들을 훈련시켜 생명존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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