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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중앙아시아 유학생 유치 '시동'.."글로벌 인재양성 기반 구축"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3 12:36

수정 2026.02.13 12:38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방문..국제 교육협력 네트워크 강화
경남정보대학교 방문단이 오시국립대학교 등 중앙아시아 4개 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경남정보대학교 방문단이 오시국립대학교 등 중앙아시아 4개 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대표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2개국을 방문해 현지 대학 4곳과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위한 국제 교육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대학은 임펄스 메디컬 인스티튜트, 나망간 기술 국립대학교, 중앙아시아대학교, 오시국립대학교 등 총 4개 대학이다.

이번 방문은 김홍길 국제교류처장과 여민우 글로벌역량지원센터장 등 대학의 유학생 유치·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경남정보대학교 국제교류처와 부산형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글로벌역량지원센터가 추진하는 해외 우수 인재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중앙아시아 지역의 교육 여건을 점검하고,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경남정보대는 현지 10여개 대학과 유학 관련 기관도 방문해 교육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학생 유치부터 입학 이후 학업·생활 관리까지 연계하는 지속 가능한 유학생 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단순 홍보 중심의 활동에서 벗어나 전공 연계형 유학생 유치, 향후 교육 협약(MOU) 체결, RISE 사업과 연계한 정주형 해외 우수 인재 양성 모델 확립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졌다.


경남정보대학교 중앙아시아 방문단.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경남정보대학교 중앙아시아 방문단.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김홍길 국제교류처장은 “중앙아시아는 한국 유학 수요와 교육 협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제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글로벌 인재 유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