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6 청소년 교육여행 지원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오는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체험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만1000명의 학생과 교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일반 학교 대상 ‘교과 연계형’과 특수학교 대상 ‘문화관광 체험형’으로 나뉜다. 교과 연계형은 전국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및 중·고생 9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 학교에는 1인당 4만5000원 내외의 경비가 지원된다.
또 문화관광 체험형은 전국 특수학교 재학생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생과 교사 2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동 편의를 고려해 인솔자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문지영 관광공사 열린관광콘텐츠팀장은 “이번 사업은 청소년 시기에 꼭 필요한 여행의 가치를 되찾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전국 일선 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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