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이 주최한 핵심광물 통상장관 화상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및 다변화를 위한 통상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미국이 주도한 핵심광물 재무장관회의 및 외교장관회의에 이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논의를 통상 분야로 확대한 자리다.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유럽연합(EU), 일본, 멕시코 등 주요 핵심광물 협력국 통상장관들이 참석하여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여 본부장은 회의에서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와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다자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핵심광물 협력 논의에 보다 많은 국가의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 등 시장 참여자의 수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협력을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향후 산업부는 자원안보협의회 등을 통해 관계부처 및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주요 교역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의 안정성과 회복탄력성을 제고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핵심광물 확보를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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