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시흥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4 11:51

수정 2026.02.14 12:04

고농도 미세먼지 총력 대응 
경기도 전역에 올해 첫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지난 13일 수원시 영통구 일대가 안개와 미세먼지로 인해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경기도 전역에 올해 첫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지난 13일 수원시 영통구 일대가 안개와 미세먼지로 인해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시흥=김경수 기자】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자 경기 시흥시가 미세먼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시흥시에 따르면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평균 5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하고, 다음 날도 초과할 것으로 예보되는 경우 수도권 전역에 동시 발령된다.

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및 단속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및 공사장 가동률 조정 △도로 노면 흡입 청소차량 운영 강화 △불법소각 행위 점검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 등을 시행한다.


시는 초미세먼지는 흡입 시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체내로 유입돼 심장과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한다.

부득이 외출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 행동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 관리를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순필 시흥시청 환경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강화해 명절 기간 맑은 대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