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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꿈바당 교육문화카드 24일 신청 개시

정용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8 14:40

수정 2026.02.18 14:40

사업비 17억원 투입… 도내 232개 가맹점서 사용 가능
초등 30만원·중등 40만원·고등 50만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주꿈바당 교육문화카드’ 신청을 오는 24일부터 접수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주꿈바당 교육문화카드’ 신청을 오는 24일부터 접수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제주꿈바당 교육문화카드’ 신청을 오는 24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다. 유사 목적의 다른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올해 총사업비는 17억원이다. 학교급별로 연간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을 지원하며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지원금은 도내 232개 가맹점(2월9일 기준)에서 온라인 강의 수강, 도서 구입, 독서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꿈바당 누리집(jeju.nhdream.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올해부터 자동충전 시스템이 도입됐다. 지난해 지원 대상자는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23일 지원금이 자동충전될 예정이다.


2020년 시작된 이 사업은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저소득층 청소년 4598명에게 16억3200만원을 지원했다.


류일순 문화체육교육국장은 “교육문화 바우처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