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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감 출마 유은혜, "윤석열 선고, 민주시민교육의 살아있는 교재 돼야"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내란 사건 1심 선고 앞두고 법정최고형 선고 촉구

경기교육감 출마 유은혜, "윤석열 선고, 민주시민교육의 살아있는 교재 돼야"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유은혜 예비후보는 19일 윤석열 내란 사건 1심 선고를 앞두고 법정 최고형 선고를 강력 촉구하며 "이번 선고는 민주시민교육의 살아있는 교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역사적 심판이 우리 아이들에게 줄 교육적 의미만큼은 엄중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사법부의 엄중한 심판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유 예비후보는 내란사태와 판결이 지닌 교육적 의미를 강조하며 "윤석열의 내란은 공동체의 근간을 뿌리째 뒤흔든 '반교육적 범죄'"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유 예비후보는 "내란은 단순한 법률 위반이 아니라 주권자인 국민이 위임한 공권력을 국민의 심장으로 향해 겨눈 희대의 배신"이라며 "교실에서 가르쳐온 법치와 절차적 정의를 정면으로 부정한 행위를 한 내란수괴에게 관용이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란은 한국 사회가 겪은 참혹한 역사적 퇴행으로 두 번 다시 반복돼선 안 된다"며 "이태원 참사에서 보듯 헌법 정신이 무너질 때 사회 안전망도 함께 무너졌고 민주주의의 보루인 공적 신뢰는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거대한 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엄격한 법 집행뿐"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선고는 '민주시민교육'의 살아있는 교재가 되어야 한다"면서 "정의는 반드시 승리하며 헌법 가치를 훼손한 권력은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는 사실을 교과서에 남겨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헌법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불의에 침묵하지 않는 당당한 주권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의 현장을 끝까지 지키겠다"며 "오늘의 선고가 우리 아이들에게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물려주는 새로운 교육의 첫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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