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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싯 NEC 위원장, 뉴욕연방은행 관세 보고서는 최악·징계감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9 09:56

수정 2026.02.19 09:56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AP뉴시스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AP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경제 참모인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비판한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연구 결과에 대해 격렬한 비난을 쏟아냈다.

해싯 위원장은 19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뉴욕 연은의 보고서를 "내가 본 연준 역사상 최악의 보고서"라고 규정하며 수치스럽다고 비판했다.

해싯은 "이 보고서 작성 관련 인문들을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욕 연은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단행한 대규모 수입 관세 인상 비용의 대부분을 외국 기업이 아닌 미국 소비자와 기업들이 부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싯은 보고서에 대해 “경제 강의 첫 학기에서도 통하지 않는 편향된 분석으로 여러 뉴스를 만들어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가격이 떨어지고 물가상승(인플레이션)도 낮아졌으며 지난해 실질 임금이 평균 1400달러(약 203만원) 증가해 소비자들이 이득을 봤다며 보고서 내용을 반박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