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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덕풍시장·남한중 통행로 지중화 공모 추가 선정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9 11:37

수정 2026.02.19 11:37

‘2026년 지자체 요청 지중화 사업’ 공모에 추가 선정된 하남 덕풍시장 일원과 남한중학교~장지마을 통학로 등 2개 구간 위치도. 하남시 제공
‘2026년 지자체 요청 지중화 사업’ 공모에 추가 선정된 하남 덕풍시장 일원과 남한중학교~장지마을 통학로 등 2개 구간 위치도. 하남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주관하는 ‘2026년 지자체 요청 지중화 사업’ 공모에서 경기 하남시 덕풍시장 일원과 남한중학교~장지마을 통학로 등 2개 구간이 최종 선정됐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선정 구간은 덕풍시장 일원(덕풍동 662번지) 470m와 남한중학교에서 장지마을로 이어지는 통학로 540m 등 총 1010m 규모다.

덕풍시장 구간은 기존 지중화 사업 구간과 맞닿은 연장 노선이다. 남한중~장지마을 구간은 기존 2단계 사업과 마찬가지로 안전한 학교 가는 길 조성에 집중하게 된다.

사업비는 총 약 120억원 규모(추정)다.

시가 50%, 한전 및 통신사가 50%를 각각 분담한다. 오는 5월 한전과 지중화 이행 협약을 체결한다.
9월 설계에 착수해 2027년 3월 착공 계획이다.

시는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모두 고려한 결과로, 보행 안전을 위한 거리 조성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공모에서 2개 구간이 동시에 선정된 것은 시의 치밀한 사전 준비와 강력한 사업 추진 의지가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중화가 필요한 구역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모에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