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6채 팔라고 한 적 없지 않나"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정부 정책이) 다주택자에게 집을 팔라고 강제하는 것은 아니다. 투기성이 아닌 것까지 문제삼지는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설 연휴 장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올린 글 때문에 노모의 걱정이 크다. '이 집 없애려면 내가 얼른 죽어야지'(라고 하신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김 원내대변인은 "장 대표가 대응 과정에서 노모의 집을 언급한 것은 잘못됐다. 대통령이 6채를 팔라고 이야기한 적 없지 않나"라며 "아마 국민의힘이 지방선거를 의식해서 자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 일색하는 입장을 가져가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방송3사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50% 이상이 (정부 정책을)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그게 민심이다. 국민의힘이 자꾸 투기 세력을 대변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면 국민들로부터 지탄받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