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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작년 12월(연 2.89%)보다 0.12%p 낮은 2.77%로 집계됐다. 지난해 8월 2.49%에서 9월 2.52%로 반등 이후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다가 지난 1월 하락으로 전환한 것이다.
반대로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4%에서 2.85%로 0.01%p 높아졌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구체적으로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의 금리 등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지난 2019년 6월 새로 도입된 '신(新)잔액기준 코픽스'의 경우 2.47%에서 2.48%로 0.01%p 올랐다. 신 잔액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의 금리도 포함된다.
시중 은행들은 이르면 20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는 은행이 지난달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하게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반면 잔액 기준과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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