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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성수1지구 보증금 1000억 전액 납부...'리베니크 자이' 제안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9 15:50

수정 2026.02.19 15:51

입찰 마감 하루 전 납부
19일 서울 성동구에서 GS건설 임직원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재개발 수주와 관련, 조합에 입찰보증금을 납부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GS건설 제공
19일 서울 성동구에서 GS건설 임직원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재개발 수주와 관련, 조합에 입찰보증금을 납부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GS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GS건설은 19일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재개발 수주와 관련, 조합에 입찰보증금 1000억원을 전액 현금 납부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기존 성수동의 가치를 뛰어넘는 차별화 전략으로 '비욘드 성수'를 내세웠다. 성수1구역 단지명으로는 '리베니크 자이'를 제안했다. 리베니크 자이는 프랑스어로 강을 뜻하는 'Riviere'와 특별함을 뜻하는 'Unique'의 합성어다. 이와 관련, GS건설은 리베니크 자이 상표권도 출원했다.



GS건설은 앞서 작년 6월 세계적인 건축설계사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성수1지구 설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최근에는 특허 출원을 마친 파노라마 조망 구조 설계 기술을 성수1지구에 처음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성수1지구를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100년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수1지구 사업은 성동구 성수1가 1동 72-10번지 일대 19만4398㎡ 부지에 3000여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성수전략정비구역 4개 지구 중 사업 규모가 가장 크다. 입찰 마감은 20일이다.
올 4월 전후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가 확정될 예정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