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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랩스, AI 프롬프트 번역기 ‘Promptly’ 한글 및 영문 상표 등록 완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9 16:06

수정 2026.02.19 16:06

프롬랩스, AI 프롬프트 번역기 ‘Promptly’ 한글 및 영문 상표 등록 완료

컨텍스트 엔지니어링 기반의 AI 프롬프트 번역기 ‘Promptly’를 운영 중인 ㈜프롬랩스(대표 강동훈)가 ‘Promptly’의 한글·영문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프롬랩스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AI 기반 서비스에 해당하는 제9류(소프트웨어)와 관련 영역에서 프롬플리의 상표 등록을 마쳐 자사 핵심 브랜드에 대한 법적 권리를 공식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아울러 법인 브랜드인 '프롬랩스(Promlabs)' 역시 관련 한영 상표 등록을 매듭지으며 기업 및 제품 브랜드 전반에 걸친 IP 체계 정비를 완료했다.

생성형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프롬랩스는 단순한 프롬프트 보정 도구를 넘어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의 컨텍스트 엔지니어링 자동화 엔진인 'ACO-1'을 중심으로 AI 활용의 정확도와 일관성을 극대화하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도입할 때 겪는 환각 현상(할루시네이션)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AI 미들웨어 생태계를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롬랩스는 지난해 11월 정부 기술창업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돼 컨텍스트 엔지니어링 자동화 엔진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입증,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프롬랩스는 향후 프롬플리의 고도화 버전인 '프롬플리 스튜디오(Promptly Studio)'를 출시할 계획이다. 프롬플리 스튜디오는 AI 콘텐츠의 컨텍스트 관리, 품질 검증, 협업 운영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기업 단위 AI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운영 및 품질 관리 기능까지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


강동훈 프롬랩스 대표는 "AI 활용 경쟁력은 단순히 모델 성능을 넘어 특정 분야에 맞는 컨텍스트를 얼마나 정교하게 설계하고 주입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이어 "이번 상표 등록을 시작으로 프롬플리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컨텍스트 엔지니어링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프롬랩스는 특허 출원 확대와 글로벌 서비스 고도화를 병행하며 AI 미들웨어 분야에서 기술적 차별화를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