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재정경제부가 5000억원 규모의 경과물 국고채를 오는 27일 발행한다.
19일 재경부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앞두고 국고채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국고채 경과물 모집 방식 비경쟁 인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에 발행된 국고채가 지표물이다. 그 이전에 발행된 국고채가 비지표물, 즉 경과물이라고 한다.
2월 경과물 국고채의 모집 발행 예정액은 5000억원. 3년물 2000억원, 10년물 2000억원, 20년물 1000억원이다.
비경쟁인수는 사전에 공고된 국고채 발행 물량과 금리로 발행하는 방식이다. 국고채 전문딜러(PD)는 종목별로 수요물량을 응찰할 수 있다.
낙찰물량은 종목별 발행물량 범위 내에서 국고채 전문딜러별 응찰물량에 비례해 배분한다.
종목별 발행금리는 유통금리 등 시장여건을 고려해 입찰일(2월27일 오전 10시30분)에 국채시장 홈페이지 등에서 별도로 공고한다.
재경부는 유동성이 필요한 경과물 종목 등에 대해 국고채를 수시로 발행할 계획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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