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달 기준 역대 두번째 실적
19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1월 자동차 산업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전년동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며, 수출량·내수·생산 모두 두 자릿수 성장했다. 지난해 설 연휴가 1월(25~30일)에 포함되면서 조업일수가 올해보다 3일 적었던 기저효과가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수출량은 24만7000대로 전년동월 대비 23.4% 증가했다.
1월 내수 판매는 12만1000대로 전년동월 대비 14% 증가했다.
국산차는 9만8000대로 9.6% 늘었고, 수입차는 2만3000대로 37.9% 증가했다.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5만8000대로 48.3% 늘며 전체 내수의 47.7%를 차지했다. 특히 전기차 판매는 1만대로 507.2% 급증했다. 1월 승용차 판매 순위는 쏘렌토가 1위를 차지했고, 스포티지·카니발·아반떼가 뒤를 이었다.
생산량은 36만1000대로 전년동월 대비 24.1%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트랙스, 아반떼, 코나 순으로 생산이 많았다.
완성차 5개사 모두 생산이 늘었으며, 지난해 1월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했던 일부 업체는 기저효과로 2000%를 넘는 증가율을 보이기도 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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