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화권 관광 도약의 해" 선언
홍콩 여행사와 협업 전세기 띄우고
대만 인플루언서 초청해 팸투어도
홍콩 여행사와 협업 전세기 띄우고
대만 인플루언서 초청해 팸투어도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3월 '벚꽃 시즌'과 '스포츠 연계 관광'을 테마로 중화권 관광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사상 처음 300만명을 돌파하며 시와 공사는 올해를 '중화권 관광 도약의 해'로 삼았다. 시즌별 집중 마케팅을 전개해 대만과 홍콩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이달에는 중화권 최대 명절 '춘절'을 맞아 홍콩의 주요 대형 여행사 3곳과 공사가 협업해 특별 항공편(전세기) 연계 부산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어 내달부터는 벚꽃과 스포츠 연계 관광을 결합한 테마형 관광상품을 선보여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더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먼저 공사는 3월 경주 벚꽃 마라톤, 거제 100K 대회와 연계한 여행상품을 대만 현지 여행사와 공동 기획해 이달 중순까지 400여명의 사전 예약을 확보한 상태다. 또 봄꽃 시즌을 겨냥한 '가족 피크닉 테마 단체 관광상품'을 추진해 300명 참여 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아울러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대만 유력 인플루언서를 초청하는 부산 팸투어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3월 예정된 티웨이항공의 '가오슝~부산' 신규노선 취항에 맞춰 대만 남부지역 관광객을 위한 환대 프로모션도 새로 마련한다. 첫 운항편 탑승객에는 부산여행 정보와 부산 기념품이 담긴 '환대 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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