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시황

비트코인,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6만7000달러선 상승 [크립토브리핑]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0 10:53

수정 2026.02.20 10:55

지난 19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9800만원 후반대, 달러 기준으로는 67000만 달러 초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19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9800만원 후반대, 달러 기준으로는 67000만 달러 초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20일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6만7000달러선으로 상승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0.76% 오른 6만7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1.38%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99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1.71%다.



비트코인은 전날 6만5000달러선까지 하락했으나 이날 다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18일(현지시간) 공개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두고 해석이 갈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 이사들과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은 당분간 금리 동결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체로 동의했지만, 일부는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일부 이사들은 금리 인하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심리는 소폭 개선된 상황이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12로 ‘극단적 공포’를 나타냈는데, 전날 11과 비교해 상승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0.40% 내린 1954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0.17% 하락한 1.41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