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에 앞장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삼천동지점 앞 도로변에서 영업 중이던 장사 트럭에서 화재가 나면서 당시 차량 내부에 있던 상인 등 2명이 얼굴과 머리 부위에 화상을 입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때 봉원동 매니저가 지점 내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즉각적인 초기 진화에 나서며 화재 확산을 차단했다. 이후 소방차가 곧바로 현장에 도착해 완전 진화를 완료했으며, 큰 인명피해 없이 화재 발생 10여분 만에 모든 상황이 종료됐다.
삼천동 지점에서만 23년간 근무 중인 봉원동 매니저는 "당시 영업점에서 그 상황을 보고 즉시 소화기를 들고 달려 나갔다"며 "평소 주관부서인 안전관리부 관리 감독 하에 안전교육을 철저히 받은 덕분에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다 해도 주저 없이 현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금융기관이 단순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일상을 함께 하며 위기 상황에서도 공동체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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