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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침실부터 내가 만드는 옷장까지' 현대리바트, 신제품 3종 출시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2 14:10

수정 2026.02.22 13:58

주거 트렌드 변화 맞춰 맞춤형 라인업 강화
에딧 붙박이장. 현대리바트 제공
에딧 붙박이장. 현대리바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가 2026년 상반기 이사 및 혼수 시즌을 겨냥해 '사용자 중심의 공간 최적화'를 테마로 붙박이장, 침대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효율적인 수납과 휴식의 질을 높이고 생활 공간의 경계를 허문 다목적 활용성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22일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붙박이장 신제품 '에딧(Edit)'은 5mm 단위까지 조정할 수 있는 맞춤 제작 시스템을 통해 수납 효율을 극대화했다. 제품명처럼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내부 구성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모듈형 구조를 채택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컬러는 어떤 인테리어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화이트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그레이지(그레이+베이지)로 구성됐다. 여기에 스톤 질감을 적용해 수납 가구를 넘어 공간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인테리어 요소로서의 역할도 강화했다. 또 도어 라인을 벽면 끝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엔드리스 도어 구성을 선택할 수 있어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스와니에(Soigne)'는 집에서도 호텔 객실 같은 편안함과 분위기를 누릴 수 있는 호텔형 침대다. 호텔 침실에서 느낄 수 있는 안정감 있는 구조와 절제된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프레임 디테일에 해외 명품 가구에 주로 사용되는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호텔 가구 특유의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헤드보드는 물론 양쪽 패널의 상부까지 끊김 없는 간접 조명을 더해 은은하고 차분한 빛으로 취침 전 휴식을 돕고 호텔 객실과 같은 아늑한 수면 환경을 완성한다. 색상은 아이보리와 딥 브라운으로 밝고 편안한 분위기부터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무드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위무브(We-Move)'는 전동 리프트 시스템을 적용해 거실과 주방, 서재의 경계를 허문 다목적 스마트 테이블이다. 식사나 아이들의 놀이, 공부, 재택근무 등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활동에 맞춰 상판 높이를 610mm에서 1020mm까지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세계 1위 리니어 모터 제작사인 제창사의 듀얼 모터를 탑재해 높이 조절 시의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하고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한 세라믹 소재 상판을 사용해 일상적인 관리 편의성을 높였으며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거실이나 서재 등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로운 배치가 가능하다.

현대리바트는 신제품 3종을 통해 주방과 거실을 넘어 침실과 서재에 이르기까지 집안 곳곳의 완성도를 높이는 토탈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신제품은 화려한 장식보다는 가구 본연의 기능과 사용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며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도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집에 관한 모든 것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토탈 인테리어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현대리바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위무브 스마트테이블. 현대리바트 제공
위무브 스마트테이블. 현대리바트 제공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