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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어린이집 114곳 안전공제회 단체보험 가입 지원

백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0 16:45

수정 2026.02.20 16:45

부산 강서구. 강서구 제공
부산 강서구. 강서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강서구는 관내 전체 어린이집 114곳을 대상으로 안전공제회 단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보험은 어린이집·학교·건설현장 등 특정 단체가 공제회(공익사업) 형태로 보험회사에 단체가입해 보장받는 보험이다.

이번 보험 가입 지원은 구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동 수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안전공제회와 직접 단체가입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부터 강서구가 단체계약을 직접 체결하면서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일괄적으로 단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을 통해 혜택을 받게 되는 대상은 강서구 지역 어린이집 114곳의 재원 아동 4050명과 보육교직원 1269명이다.

보장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다.
사업 기간 중 개원하는 어린이집도 공제회에 가입할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놀이시설 배상책임 △가스사고 배상책임 △보육교직원 상해 △화재 피해 등 15개 항목이다.


특히 이번 단체보험에는 보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상황에서 보육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형사방어비용 특약)도 포함된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