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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 3연임 성공...3월 주총서 확정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0 17:16

수정 2026.02.20 17:15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 이사회가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신 대표는 사실상 3연임에 성공했다.

20일 카카오페이는 이사회를 열어 신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가결했다고 공시했다. 내달 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연임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신 대표는 "기술로 사용자에게 이로운 금융을 만든다"라는 카카오페이의 미션 하에 사업 초기부터 그려온 생활 금융 플랫폼로서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카카오페이의 흑자 달성과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등 자회사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용자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결제와 송금을 중심으로 대출, 투자, 보험 등 금융 영역을 연결하는 구조를 완성한 데 이어 △사업 수직 확장 △데이터 사업 강화 △플랫폼 사업 저변 확대 등 핵심 성장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카카오페이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결제 사업 부문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과 해외 시장까지 선점하며 지속 성장 중이다. 금융 사업 부문과 플랫폼 사업 부문을 성공적으로 육성하며 매출 다각화 및 수익 안정화를 이뤄냈다.

재무적 성과를 넘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내실 강화에도 힘썼다.
신 대표는 카카오페이 ESG위원장을 직접 맡으며 카카오페이 비즈니스의 핵심 파트너인 소상공인과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신 대표는 지난 2018년 2월 카카오페이 전략 총괄 부사장(CSO)으로 합류해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의 성장 전략을 구축해왔으며, 2022년 3월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첫 임기 동안 카카오페이 및 자회사의 견실한 외형 성장과 내실 안정화·책임경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3월 연임이 확정된 바 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