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자 모집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유한킴벌리는 다음 달 8일까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2026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자 100쌍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1985년 시작돼 올해로 42회차를 맞은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예비부부, 신혼부부가 매년 직접 나무를 심어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숲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이 공동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28일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지에서 진행된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영남권에서 발생한 산불로 서울시 면적 1.7배에 달하는 10만4000㏊가 소실됐다.
결혼 3년 이내 신혼부부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과거 참여 경험이 있는 가족도 함께 모집한다.
유한킴벌리 사회 공헌 담당자는 "기후 위기의 영향으로 산불이 일상화되면서 산불 예방과 복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매우 높아진 상황"이라며 "참가자들이 산불 피해지 현장을 방문하고 산림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숲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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