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일리노이 주지사, 백악관에 관세 12조원 환급 청구

이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1 09:55

수정 2026.02.21 09:5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존 사우어 법무차관, 트럼프 대통령,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존 사우어 법무차관, 트럼프 대통령,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 AP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미 민주당 소속인 제이비 프리츠커 일리노이주 주지사가 20일(현지시각) 백악관에 일리노이주 510만 가구에 1700 달러씩, 총 86억 달러(약 12조4571억 원)를 환불해 달라고 청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2028년 대선 후보 가능성이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비판에 앞장서 온 프리츠커 지사는 “당신의 관세 세금이 농민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고 우리 동맹국들을 분노하게 했으며 식료품 가격을 천정부지로 치솟게 했다”고 썼다.


그는 “이 서한과 동봉된 청구서는 일리노이 주민들에게 보상금이 지급되어야 한다는 공식적인 통지이며, 만약 당신이 이를 따르지 않는다면 우리는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라고 밝혔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