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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세계 최강 대한민국 쇼트트랙, 참 자랑스럽다"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1 12:12

수정 2026.02.21 12:12

여자 1500m 금메달·은메달 김길리·최민정 선수에 "진심으로 축하"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에 "뜨거운 박수"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주말의 시작과 함께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면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 여자 1500m 김길리 선수의 금메달과 최민정 선수의 은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거머쥔 황대헌, 이정민, 이준서, 임종언, 신동민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여자 계주 메달에 이어 남자 계주도 메달을 추가하며 대한민국이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썼다.

이어 "여자 1500m 경기 또한 대단했다. 김길리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자그마치 세 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또다시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섰다"면서 "올림픽 첫 출전에서 이뤄낸 놀라운 성취다.

김길리 선수의 앞날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은메달로 개인 통산 7번째 올림픽 메달을 달성한 최민정 선수는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며 "매 대회마다 흔들림 없는 기량과 불굴의 투지로 대표팀의 중심을 굳건히 지켜온 그의 여정은 그 자체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우리 선수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훈련하며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면서 "국제 무대에서 자신 있게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다시 한번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과 김길리 선수의 금메달, 최민정 선수의 은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부상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길 기대한다.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