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민주당 “강선우 체포동의안 24일 처리”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2 19:27

수정 2026.02.22 19:26

공천헌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2차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뉴스1
공천헌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2차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뉴스1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자당 출신 강선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선우 의원 체포동의안이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1억원 공천헌금 의혹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됐고, 수사 과정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체포동의안은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고, 이후 처음 열리는 24일 본회의에서 표결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체포동의안 찬반 여부에 대해 강 의원이 현재 무소속인 만큼 당론을 정하지 않고, 의원들의 개별 판단에 맡긴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다 이날 ‘처리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사실상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방침을 우회적으로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