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주자는 이세나·김아인·임해원 진출
한국 연주자는 이세나·김아인·임해원 진출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이자이 국제음악콩쿠르 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10∼11일 경기 이천아트홀에서 2026년 바이올린 부문 결선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자이 국제음악콩쿠르는 벨기에 바이올리니스트 외젠 이자이(1858∼1931)를 기리기 위해 2018년 창설한 국제 콩쿠르다. 지난 2021년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이 우승해 국내에도 잘 알려졌다. 해외에서 창설된 국제 콩쿠르의 결선이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한국 결선은 콩쿠르 조직위와 한국국제예술학교(KISA)가 공동으로 추진해 확정했다.
결선 무대에는 벨기에에서 진행된 1·2차 라운드를 통과한 20명(주니어 8명·시니어 12명)이 오를 예정이다. 한국 바이올리니스트는 이세나(주니어), 김아인·임해원(시니어)이 진출했다.
이들은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를 비롯해 베토벤, 브람스 등의 협주곡을 선보인다. 연주는 지휘자 조정현이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는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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