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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56p(0.65%) 오른 5846.09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4.58p(1.63%) 오른 5903.11에 출발했다.
이어 9시 4분께 사상최고점인 5931.86을 터치한 후 상승폭을 상당부분 반납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939억원, 1439억원어치 팔아치운 반면 개인은 1조817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했다.
시가총액 1위 종목에 해당하는 삼성전자는 이날 2900원(1.53%) 오른 19만3000원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19만7600원까지 뛰어 지난 19일(19만900원) 이후 2거래일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총 2위를 차지하는 SK하이닉스는 2000원(0.21%) 오른 95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98만원을 터치해 최고가를 찍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 관세가 위법이라는 판단이 나온 가운데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내 대형 반도체주들에 대한 매수심리가 강화됐다는 평가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부과한 전방위적인 관세 조치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달아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에서 현대차(2.75%), 삼성전자(1.53%), HD현대중공업(0.83%), 기아(0.52%)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두산에너빌리티(-1.45%), LG에너지솔루션(-1.37%), 삼성바이오로직스(-1.09%) 순으로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1p(0.17%) 내린 1151.9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0.43p(0.04%) 오른 1154.43에 개장했으나 하락반전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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