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황손과 사가독서 후손 6명 등 참석
집현전 학사복 입고 입학 축하 전해
집현전 학사복 입고 입학 축하 전해
[파이낸셜뉴스] 숙명여자대학교는 2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과 신입생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Proud Sookmyung Beyond 120 - 숙명의 자부심, 새로운 120년'을 주제로 열린다. 신입생,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입학식에는 대한황실의 장손이자 고종황제와 순헌황귀비의 증손자인 이준 황손과 김성자 종부 부부가 직접 참석해 신입생을 격려했다. 숙명여대는 1906년 순헌황귀비가 여성 교육을 위해 설립한 민족여성사학이다.
또한, 흥선대원군 종손이자 황손인 이영주 의친왕 기념사업회 사무총장과 함께 △박정규(박팽년 선생 후손) △성원식(성삼문 선생 후손) △신경식(신숙주 선생 후손) △이임구(이개 선생 후손) △이찬희(이석형 선생 후손) △하재풍(하위지 선생 후손) 등 6명의 사가독서 후손이 집현전 학사복을 입고 참석한다.
2부 신입생환영회에는 축하공연과 미디어 공연, 럭키드로우가 진행된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창학 1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입학식은 숙명여대의 역사적 뿌리를 되새기고, 새로운 120년을 향해 나아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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