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주, 청정 수산물 온라인·홈쇼핑 판로 확대

정용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전자상거래·홈쇼핑 2개 사업에 8억6000만원 투입
업체당 최대 6000만원 지원… 3월 5일까지 접수

제주시수협 위판장에서 수협 관계자들과 어민들이 경매를 준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자상거래와 홈쇼핑 채널을 통한 유통 다변화에 나선다. /사진=뉴스1
제주시수협 위판장에서 수협 관계자들과 어민들이 경매를 준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자상거래와 홈쇼핑 채널을 통한 유통 다변화에 나선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유통환경 변화와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해 제주 수산물의 온라인·홈쇼핑 판로 확대에 나선다.

총 8억6000만원을 투입해 도내 수산가공업체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과 홈쇼핑 판매를 동시에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판매 활성화 지원사업’과 ‘제주-홈쇼핑 수산물 마케팅 상생협력 지원사업’ 등 2개로 추진된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판매 활성화 지원사업은 5억원 규모로,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판매 확대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도내 수협 및 운영 실적 1년 이상인 수산물 유통·가공·수출 단체와 업체가 대상이다. 상세페이지 제작, 플랫폼 입점료, 판매수수료, 제품홍보비 등을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제주-홈쇼핑 수산물 마케팅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3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홈쇼핑 채널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 실적 1년 이상 수산물 가공업체 또는 실적 5년 이상 홈쇼핑 유통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송출 수수료를 정액 또는 정률 방식으로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6000만원이다.

두 사업 모두 3월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제주도청 수산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제주도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2025년에도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사업을 통해 26개소에 9억8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수산가공업체의 온라인 유통 경쟁력 강화를 이어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용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 #온라인 #홈쇼핑 #플랫폼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